핵심 요약
- 흔히 수면마취라고 부르는 방법은 의학적으로 진정(sedation)에 해당하며, 의식이 남아 있는 진정부터 깊은 진정까지 단계가 있습니다[1].
- 미용 수술 수요가 늘면서 수술실이 아닌 진료실 환경의 마취가 빠르게 늘었고, 이 환경의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면 환자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2].
- 얼굴 미용 수술의 진료실 마취는 매우 안전한 편으로 평가되지만, 수술실 밖에서 하는 어떤 마취나 진정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3].
- 적절한 환자를 선택하고 안전 절차를 지키면 일부 시술은 매우 낮은 합병증 비율로 시행될 수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4].
수면마취는 무엇을 말합니까
일상에서 수면마취라고 부르는 것은 주로 정맥으로 약을 넣어 긴장과 통증을 덜어 주는 진정 마취를 가리킵니다. 성형외과 마취를 다룬 2010년 문헌고찰은 의식 하 진정(conscious sedation)과 깊은 진정(deep sedation)의 기본 원리, 효과적인 국소마취, 깨어 있는 상태에서 하는 수술 방식, 감시하 마취관리(monitored anesthesia care, MAC)를 함께 다뤘습니다[1].
진정이 깊어질수록 스스로 숨을 쉬고 기도를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어, 깊이에 따라 필요한 감시와 대비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어떤 수준의 진정을 계획하는지, 누가 어떻게 지켜보는지가 안전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진료실 마취의 특성
수술실이 아닌 병원 진료실 환경에서 시행되는 수술이 늘면서 진료실 마취는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가 되었습니다[2]. 2012년 문헌고찰은 미용 수술 수요를 그 성장의 주요 동력 가운데 하나로 보았고, 이런 환경의 미용 수술 마취는 감시하 마취관리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2].
같은 문헌은 진료실 환경에 장점이 많지만, 이 환경이 가진 한계를 인식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환자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2]. 얼굴 미용 수술을 다룬 2013년 문헌고찰도 진료실 마취가 매우 안전한 편이라고 하면서, 수술실 밖에서 하는 어떤 마취나 진정도 가벼운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3].
안전을 높이는 조건
2019년 문헌고찰은 적절한 환자를 선택하고 충분한 안전 절차를 지키면 일부 시술은 진료실 환경에서도 매우 낮은 합병증 비율로 시행될 수 있다고 정리했습니다[4]. 현재 규정은 환자 안전 절차와 진료 표준화를 통해 수술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4].
2013년 문헌고찰은 체계적인 준비와 환자 선택, 집도의와의 긴밀한 협력, 숙련된 마취 관리가 환자 안전과 만족도를 높인다고 보았습니다[3].
- 응급 상황 대응 지침과 보조 도구
- 수술 안전 점검표
- 시설 인증 기준
- 약물 관리와 수술 위험 줄이기
- 적절한 환자 선택
수술 뒤 관리
마취의 안전은 수술이 끝난 뒤에도 이어집니다. 2010년 문헌고찰은 수술 후 통증 조절과 수술 후 구역과 구토(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ing)의 평가와 관리를 마취 관리의 중요한 내용으로 다뤘습니다[1].
진료실 미용 수술 마취를 다룬 2012년 문헌고찰은 정맥혈전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을 예방하는 조치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2]. 다리 정맥에 생긴 혈전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술 종류와 개인의 위험도에 따라 예방 방법이 정해집니다.
수술 전에 꼭 알려야 할 정보
미국 식품의약국은 2016년 12월 14일, 3세 미만 어린이나 임신 마지막 3개월의 임신부에게 전신마취제와 진정제를 반복하거나 오래 쓰면 아이의 뇌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를 냈습니다[5]. 특히 3시간을 넘을 수 있는 시술이나 여러 번의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 이익과 위험을 저울질하도록 권고했습니다[5].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반드시 미리 알려야 합니다.
이 밖에도 앓고 있는 질환, 복용 중인 약, 이전 마취에서 겪은 불편이나 이상 반응은 마취 계획에 필요한 정보입니다. 마취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자신의 상태에 맞는 방법은 진찰과 상담을 통해 정해야 합니다.
상담 때 확인할 점
수면마취는 짧고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안전 조건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래 내용을 수술 전에 확인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 계획하는 마취 방법과 진정의 깊이
- 마취 중 상태를 지켜보는 의료진과 감시 장비
- 응급 상황에 대비한 절차와 장비
- 수술 후 통증, 구역, 혈전 예방 계획
- 수술 전 금식과 귀가 방법에 대한 안내
자주 묻는 질문
- 수면마취는 전신마취보다 가벼운 것입니까?
- 꼭 그렇게 볼 수 없습니다. 얼굴 미용 수술 마취를 다룬 문헌고찰은 수술실 밖에서 하는 어떤 마취나 진정도 가벼운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3]. 진정의 깊이에 따라 필요한 감시와 대비가 달라지므로 계획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술 뒤 메스꺼움이 생기면 어떻게 합니까?
- 수술 후 구역과 구토는 마취 관리에서 평가하고 관리하는 증상입니다[1]. 이전에 마취 뒤 메스꺼움을 심하게 겪었다면 수술 전에 알려 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야 합니다.
참고문헌
- Mustoe TA, Buck DW 2nd, Lalonde DH. The safe management of anesthesia, sedation, and pain in plastic surgery. Plast Reconstr Surg. 2010.PubMed 20885206DOI
- Bogan V. Anesthesia and safety considerations for office-based cosmetic surgery practice. AANA J. 2012.PubMed 23251999
- Nekhendzy V, Ramaiah VK. Prevention of perioperative and anesthesia-related complications in facial cosmetic surgery. Facial Plast Surg Clin North Am. 2013.PubMed 24200375DOI
- de Lima A, Osman BM, Shapiro FE. Safety in office-based anesthesia: an updated review of the literature from 2016 to 2019. Curr Opin Anaesthesiol. 2019.PubMed 31503034DOI
- Derderian CA, Szmuk P, Derderian CK. Behind the Black Box: The Evidence for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Warning about the Risk of General Anesthesia in Children Younger than 3 Years. Plast Reconstr Surg. 2017.PubMed 28953732DOI
이 글은 해외 학술지에 실린 논문의 요약(초록)을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건강 정보입니다. 치료 방법과 결과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과 계획은 전문의 상담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