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안검하수(blepharoptosis)는 윗눈꺼풀이 낮게 내려온 상태로, 쌍꺼풀 이상과 함께 외모에 뚜렷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1].
- 선천성 안검하수는 눈꺼풀올림근의 발달 이상으로 생기며 아이의 시력 발달과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2].
- 교정 방법은 처짐 정도와 눈꺼풀올림근 기능 같은 개인 요인에 따라 고릅니다[3].
- 28편의 논문을 분석한 리뷰에서 수술 후 MRD1은 평균 2.15mm 개선되었지만, 네 가지 방법 중 세 가지에서 추적 기간 동안 개선 폭이 줄었습니다[4].
- 선천성 안검하수는 재발로 두 번 이상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드물지 않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야 합니다[3].
안검하수는 어떤 상태입니까
안검하수는 윗눈꺼풀이 정상보다 낮게 내려와 검은자를 덮는 상태를 말합니다. 눈꺼풀이 처지거나 쌍꺼풀 선이 고르지 않으면 외모에 뚜렷한 변화가 생길 수 있고, 눈꺼풀 높이와 윤곽, 쌍꺼풀 아래로 보이는 눈꺼풀 폭을 결정하는 구조를 정확히 알아야 세밀하게 교정할 수 있다고 설명됩니다[1].
원인은 다양합니다. 선천성 안검하수는 눈을 뜨게 하는 눈꺼풀올림근(levator muscle)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 태어날 때부터 나타나며, 소아에서는 그 밖에 근육, 신경, 기계적 원인이나 외상으로 생기기도 합니다[2]. 어른이 된 뒤 생기는 후천성 안검하수도 있으므로, 원인을 먼저 구분하는 것이 교정의 출발점입니다.
어린이 안검하수와 시력 발달
선천성 안검하수는 생후 첫해 안에 나타나며, 단독으로 생기기도 하고 여러 눈 질환이나 전신 질환의 일부로 나타나기도 합니다[3]. 선천성 안검하수는 시력 발달과 기능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적절한 시기의 교정이 중요하다고 설명됩니다[2].
다만 선천성 안검하수가 있다고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난시로 인한 양안 굴절 차이나 시각 자극 차단 때문에 약시(amblyopia)가 생긴 아이는 이른 수술 교정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정리되어 있습니다[3]. 수술 여부와 시기는 안과 검사를 포함한 진찰을 거쳐 결정합니다.
교정 수술의 종류
안검하수 교정에는 여러 수술법이 있고, 각각 적응증과 장점, 단점이 달라 환자마다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됩니다[2]. 수술법은 처짐 정도와 눈꺼풀올림근 기능 같은 환자 요인, 그리고 집도의의 선호와 여건에 따라 선택됩니다[3]. 연구에서 자주 다뤄지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2, 4].
- 이마근 걸기(frontalis suspension): 눈꺼풀을 이마근에 연결해 이마의 힘으로 눈꺼풀을 올리는 방법
- 눈꺼풀올림근 절제·전진(levator resection and advancement): 올림근을 줄이거나 당겨 고정하는 방법
- 뮐러근 결막 절제(Müller's muscle conjunctival resection): 눈꺼풀 안쪽에서 뮐러근과 결막 일부를 절제하는 방법
- 널힘줄 수술(aponeurotic surgery): 올림근의 널힘줄을 다시 고정하는 방법
방법별 교정 정도에 대한 연구
2016년 리뷰는 28편의 논문을 모아 수술법별로 MRD1(marginal reflex distance 1)의 변화를 비교했습니다[4]. MRD1은 각막에 비친 빛 반사점에서 윗눈꺼풀 가장자리까지의 거리로, 눈꺼풀 높이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분석 대상은 널힘줄 수술 8편, 뮐러근 절제 10편, 올림근 절제 4편, 이마근 걸기 6편이었습니다[4].
전체 평균 개선량은 2.15mm였고, 이마근 걸기 2.4mm, 널힘줄 수술 2.3mm, 뮐러근 절제 2.0mm, 올림근 절제 1.8mm 순이었습니다[4]. 이마근 걸기와 널힘줄 수술 사이를 제외하면 군 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했습니다[4].
다만 이 수치를 방법의 우열로 읽기는 어렵습니다. 수술 전 눈꺼풀 높이와 나이가 군마다 달랐고, 이마근 걸기 군은 수술 전 눈꺼풀 위치가 가장 낮았으며 올림근 절제 군은 평균 나이가 18.9세로 가장 어렸습니다[4]. 평균 추적 기간은 8.1개월이었고, 널힘줄 수술을 제외한 세 군에서는 시간이 지나며 개선 폭이 줄었습니다[4]. 저자들은 널힘줄 수술 군에서 개선 폭이 약간 늘어난 것을 비교적 잘 보존된 올림근 기능과 짧은 추적 기간(평균 5.4개월) 때문으로 보았습니다[4].
올림근 기능이 약할 때의 이마근 걸기
눈꺼풀올림근 기능이 약한 심한 안검하수에서는 이마근 걸기가 기준이 되는 수술로 소개되며,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데 자가 조직이나 합성 재료를 사용합니다[6]. 소아 안검하수에서는 한쪽에만 생기고 올림근 기능이 약한 선천성 형태가 가장 흔하고, 이마근 걸기가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5].
같은 리뷰는 걸기 재료를 검판(tarsal plate)에 봉합으로 직접 고정하는 것이 성공률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는 연구를 소개했고, 걸기 모양의 설계는 최종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정리했습니다[5]. 재료로는 허벅지 근막을 이용한 자가 대퇴근막(autologous fascia lata)이 합병증이 가장 적은 우수한 재료로 평가되어 장기 교정에 우선 고려할 재료로 제시되었습니다[5]. 한쪽에만 처짐이 있을 때는 한쪽만 수술하는 접근이 선호된다고 보았습니다[5].
작은 구멍 절개로 실리콘 재료를 통과시키는 새 기법을 소개한 보고도 있지만, 83세 환자 한 명을 2개월 관찰한 증례 보고여서 효과와 안전성을 판단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합니다[6].
재발과 합병증, 상담 때 확인할 점
선천성 안검하수는 수술이 까다롭고, 재발로 두 번 이상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3]. 소아 안검하수 리뷰는 좋은 결과를 얻고 합병증을 줄이려면 수술 전 계획과 수술 중 판단을 신중히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2]. 여러 수술법에서 교정 정도가 시간이 지나며 줄어드는 경향도 관찰되었으므로[4], 수술 후 경과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처짐의 원인(선천성, 후천성, 근육이나 신경 문제 등)
- 눈꺼풀올림근 기능과 처짐 정도
- 아이라면 약시 등 시력 발달 문제 여부
- 권유되는 수술법과 그 이유, 예상되는 장단점
- 재발 가능성과 재수술이 필요할 때의 대처
자주 묻는 질문
참고문헌
- Couch SM. Correction of Eyelid Crease Asymmetry and Ptosis. Facial Plast Surg Clin North Am. 2016.PubMed 27105801DOI
- Jubbal KT, Kania K, Braun TL, et al. Pediatric Blepharoptosis. Semin Plast Surg. 2017.PubMed 28255291DOI
- SooHoo JR, Davies BW, Allard FD, et al. Congenital ptosis. Surv Ophthalmol. 2014.PubMed 24657037DOI
- Hwang K, Ko YS. Improvement of the Marginal Reflex Distance-1 in Blepharoptosis Surgeries. J Craniofac Surg. 2016.PubMed 26967079DOI
- Bernardini FP, Cetinkaya A, Zambelli A. Treatment of unilateral congenital ptosis: putting the debate to rest. Curr Opin Ophthalmol. 2013.PubMed 23925061DOI
- Griffa A, Rossi V, Jacobbi M, et al. Frontalis Sling Surgery With IBCN-Ritleng Probe: A New Technique With a 20-Gauge Catheter. J Craniofac Surg. 2016.PubMed 27380563DOI
이 글은 해외 학술지에 실린 논문의 요약(초록)을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건강 정보입니다. 치료 방법과 결과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과 계획은 전문의 상담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